경북 오미가미
(포항여행) - 내연산 폭포 속으로
챰 쎄주
2012. 4. 25. 08:56
비온 뒤 엄청난 수량으로
폭포의 모습이 세밀하게 표현 되지는 못했지만...
내연산의 폭포 소개 시작~
내연산엔 12개의 폭포가 있는데
늘 연산폭포까지만 보고 왔다.
연산폭포 위로는 등산 장비를 꼭 갖추고 올라가라는 표시도 있다.(난 등산장비 없는데...)
상생폭포(쌍폭)
보현폭포
잠룡폭포 - 아직승천하지 못하고 물속에 숨어 있는 용.
폭포아래는 거대한 암봉인 선일대를 낀 협곡이 있으며 영화 남부군의 촬영장소 이기도 했단다.
문수폭포(무풍폭포) - 바람을 맞지 않는 폭포.
폭포아래 30 여 미터에 걸쳐 암반위를 뚫고 형성딘 아주 좁은 바위틈으로 물이 흐르다 보니... 폭포의 규모가 작아 무풍계 라는 이름을 쓰기도 한다는데...
비온뒤 엄청난 수량으로 절대 안 작아 보이는 폭포 ㅎㅎ
겸재 정선 선생이 이곳에서 산수화를 그렸다고도 함
관음폭포
연산폭포를 향해가는 출렁다리
연산폭포 - 높이 30M, 길이 40M
가까이 가면 빨려 들어갈것 같다...
짜잔~ 이상으로 폭포 투어를 끝내겠습니다~
12폭포중 일부만 봤지만~ 나머지 폭포는 다음 기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