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오미가미

제주 모닥치기와 김밥

챰 쎄주 2012. 6. 30. 07:58

 

 유명한 제주 분식 !

 모닥치기와 김밥을 먹으러 갔다.

 같은 동네에 있는 짱구분식과 오는정 김밥.

 김밥 포장 주문을 해놓고

 (미리 전화 주문 예약을 하고 가지 않아 30분대기 해야 한다고 해서..)

 건너편 골목에 있는 짱구 분식에 모닥치기를 먹으러 갔다.

 

 모닥치기 小 6,000원

 

 

 

 

 

 주문을 하자 마자 번개같이 셋팅되는 오뎅국물과 단무지

 

일단 양에 놀라고~~~(식탐 대마왕 大 자 주문했으면 큰일날뻔 ㅎㅎ)

 

파헤쳐 보니 면에 계란에 김밥에 오뎅에 김치전에 튀김에 튀긴떡볶이 까지... 보기만 해도 배부르군...ㅎ

튀긴 떡볶이가 인상적이였다. 떡볶이 국물에 이것 저것 다 넣어서 먹는 그맛^^ 당신이 상상하는 그맛^^ 이다.

 

 배불리 먹고 주문한 김밥 찾으러 갔다.

 

연예인들 왔다 갔다... 양군도 왔다갔네^^ 그렇게 맛있나?

 

 테이크 아웃전문점 포스가 팍팍 느껴지는 식당 내부(테이블이 없었던 걸로 기억 ...)

 

호텔로 돌아와 김밥을 오픈(야참으로 먹으려고 산건데 궁금해서 미리 뜯어봤다.)

굵은 김밥... 근데 기름기가 왜이리 많은겨...

 

일반적인 재료에 한가지 독특한 식감과 맛을 나타내는게 있는데..(단무지 옆에 짙은 색 )

뭔가 튀겨진 것이 있는데...뭔지를 모르겠다.

왜냐면 한개만 맛보고 배불러서 더이상 먹지를 못했기 때문 ㅎㅎ

평범한 김밥인데 1줄 2,500원.

비싸다는 생각도 들고 기대가 너무 컸던게지~~~ 크게 와닿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