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다.

지리산 노고단

챰 쎄주 2014. 6. 25. 19:23

 

지난 지리산 여행때 가보지 못했던 노고단 등산? (산책~) 을 했다.

성삼재 휴게소에서 편하게 시작~!

 

 

왕복 3시간 정도 걸린다고 지도에 써 있지만 실제는 왕복 2시간 정도 소요 되었다.

 

 평지와 돌계단 길을 오르다 보면 3분의 2 지점 즈음에 노고단 대피소가 나온다.

굳이 계단을 이용하지 않아도 거리가 약간 더 긴 편한 길이 있어 다리가 아픈 사람도 쉽게 오를 수 있다.

내려올땐 편한 길을 선택 했다.

대피소엔 매점도 있어 당분을 보충 할 수가 있다. 술이나 라면은 팔지 않는 걸로 안다.

 

 

대피소를 지나면 요런 돌길을 계속 올라야 한다.

 

 

 

 우와 여긴가? 했는데.............

 

 저 위로 더 올라가야 한다 ㅋㅋ

 

 여긴 뭐 산책 수준

 

 

 

 왼쪽엔 아까 봤던 대피소도 보이고 더 멀리는 성삼재 휴게소 주차장도 희미하게 보인다.

 

 

 

 

 여기가 노고단

 

 

 

 

 

 

 계단이 아닌 편안한 길로 하산하다 보니 저 멀리 구례 화엄사랑 섬진강 조망도 가능하다. ( 날씨가 좀 그래서 뿌옇게 나왔지만.. )

 

얼레리 꼴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