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오미가미

담양 여행

챰 쎄주 2017. 5. 21. 14:32


부산에서 돌아오는 길에 담양을 들렀다.



국수거리 대나무 평상들이 현대식 테이블로 다 교체되었다.

평상 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이 앉을 수 있고, 쪼그리고 안 앉아도 되니 편한 거 같다.

국수로 간단하게 점심요기를 하고 ~ 산책...


을 하려고 했으나 너무나 무더워서 자전거를 대여 했다.

날이 무더우니 지붕이 있는 자전거를 선택 했고,

자전거 1시간에 15,000 원 이었는데, 아주머니 께서 20 분 정도를 더 써비스로 주신다.

사실 1시간으로는 관방제림, 메타로드, 프로방스 까지 다녀오기엔 약간 빡센감이 있어 배려 해 주신거 같다.


자전거가 아닌 도보로 가게 된다면

관방제림 지나 메타로드, 프로방스 까지 걸어서 왕복 2시간 정도 걸린다.


신상 커플 자전거 or 가족 자전거


왼쪽만 운전이 되는 자전거.

오른 쪽 핸들은 그냥 폼으로 달려 있다 ㅋㅋㅋ

커플 자전거 지만 난 혼자서도 잘 달린다~~~


관방제림 끝 메타로드 초입에 자전거 대여점이 또 있어서 거기에 자전거를 주차해 놓고 맡기면 된다.

반납도 가능하고 주차도 가능 한 시스템 ^^



프로방스 마을은 작년이나 올해나 크게 변함 없이 어수선 하고 공사중이고 자그맣다.

펜션이 생긴거 같은데, 장사가 될까 싶다.

다른 가게들도 장사가 잘 되는거 같아 보이진 않았다.





메타로드는 여전히 2천원의 입장료를 받고

천원이였을때가 좋았는데....







메타로드와 프로방스 마을 산책 후 다시 자전거를 찾아 관방제림을 달린다.






서비스로 20 분 더 주셨는데, 딱 한시간만에 반납 완료!

자전거 대여 시간에 구애가 없다면 영산강 따라 쭈욱 달려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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