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아침
강릉 유명짬뽕 줄 서 먹어봤는데 ... 한번만 먹어볼 맛.
강릉 꼬막무침 대기줄은 길지만 포장은 1분도 안 걸리는스피드.
속초점 보다는 강릉 본점이 더 맛있는건 안비밀.
속초수산시장에서 대게를 아주 먹기좋게 가위질 해서 포장해준다.
입만갖다대면 되게끔 ㅋ
특대는 한마리 4만원 이었지만 술안주에 적당.
아침밥은 속초에서 나름 유명하다는 보리밥정식을 택했는데,
간이 심심한 건강식이다.
이거 먹고 등산.
등산 후는 홍천 가는길 국도변에서 감자부침.
역시 감자전은 말이 필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