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부터
어머니가 늘 말씀 하시길
큰 장에 나가면
꼭 맛있는걸 사먹어야
잘 산다고~
믿거나 말거나^^
곳곳에서 요렇게 지지고 부치고 하는데 .. 어찌 안 먹을수가 있단 말이오.
나의 타겟! 수수부꾸미와 전병들
시장에서 보이는 아무곳에 들어갔다. (원래는 통닭집인데 장날에만 저런 메뉴들을 파는 곳인가??)
콧등치기 국수와 올챙이 국수를 주문했다.
양념장 풀고 후루룩 후루룩 씹을새도 없이 꿀떡 꿀떡 넘어간다.
묵사발 먹는 것처럼~
콧등치기 국수는.... 내가 생각했던 비쥬얼이 아니다..
올챙이 국수가 더 맛있었다는 기억 밖에는... ㅎ
겨울에 정선 아우라지역 앞에서 먹었던 콧등치기 국수가 생각 난다. (2011년 1월 사진)
요런 비쥬얼을 기대했는데.... 요집 장떡도 참 맛난 곳이었는데~ 쩝
수수부꾸미와 전병~
달콤하고 찰진 수수부꾸미와
전병은 평창에서 먹는거 보다 맛있었다.(내 기준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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