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오미가미

(합천여행) - 가야산

챰 쎄주 2014. 4. 27. 16:47

 

가야산 소리길과 해인사

 

 

 

 

 

 

 

 

 

 

 

 

 

 

 

가야산 소리길의 시작은 축전 주차장 부근 이었다.

시원한 계곡 소리를 만끽 하며, 느긋하게 걸어 보았다.

해인사 입구 까지 편도 2시간 정도 소요 되었다.

 

해인사 입구에서

한그릇에 5천원 이나 하는 잔치 국수 한그릇을 먹고 (국수는 완전 맛있었음)

해인사 산책 .

 

 

 

 

 

 

 

 

 

다시 주차장까지 걸어 갈까...

버스를 타고 갈까....

생각 하던 중

해인사 절 바로 앞 입구에서 쉬고 있는 택시 발견 !

소리길 입구 주차장 까지 가냐고 물으니 오케이 ( 비용은 만원 )

두시간을 걸었던 길을 택시를 타고 가니 10분쯤 걸린듯 하다.

 

택시 기사님은 그 와중에 계~~속 소리길과 계곡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다 .

옛날엔 이 계곡에 장어도 많이 살았는데, 한때 생활 폐수 때문에 장어가 씨가 말랐다...

지금은 생활 폐수가 계곡으로 흘러가지 않게 공사를 다 했다.

여름에 오면 물이 더 많아서 좋고

심지어 계곡 물이 불어 차도 까지 물이 넘친다고 한다.

 

우리처럼 입구에서 부터 시작하지 말고 ( 사실 소리길 초입은 20~30분 정도 그늘 없는 땡볕이다 )

마을을 지나 마을안에 주차를 하고 걷기 시작하면

그늘로만 걸을 수 있어 좋다.

사실 걸어보니 마을 쪽이나 더 위쪽에서 걷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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