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에 숙소를 정하다 보니
몇년전 겨울에만 와본
영광 백수 해안도로를 드라이브 해보기로 한다.
뭐 날씨는 오후부터 비가 온다더니 아침 부터 비가 왔다ㅠ.ㅠ
못보던 영광대교가 새로 생겼다.
제주엔 백년초, 영광은 천년초
사랑의 열쇠도 생겼고
아부지 어무이랑 걸었던 계단이 한적하게~
보리굴비가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영광까지 가봤는데, 그저 .....내가 상상한 그맛 이었다.
싱겁게 먹는 내겐 약간 짠 느낌
주인장님이 다 손수 발라주신 보리굴비
영광 까지 간 김에 나주까지 드라이브 하고 나주 곰탕 먹고 컴백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