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파라다이스 호텔 본관 오션 테라스 12층  후기

신관만 이용을 했었는데, 이번엔 본관 ... 룸 컨디션은 괜찮은 편인데

옆방에서 소근 소근 대화 하는 소리가 너무 까까이 들려서 놀랐고

발코니쪽 문은 방충망도 없고, 문을 열지 말라는 뜻인지 열어 둔 상태로 홀드가 안되어 의자로 꽉 받쳐놔야 한다

샤워기는 뜨거운 물과 찬물이 극단적으로 나와 화상 입을 수도 있다.

모래 축제 준비가 한창인 해운대

엘시티는 비리 비리 해도 굳건히 올라가고 있구만....

저녁은 오반장에서 꼬기 꼬기~ 파티

엘씨티 땜에 비치가 답답해 보이는 느낌이 든다.

해장은 땡초 복지리

부평 깡통시장에서 쇼핑과 군것질

햇감자가 너무 탐스럽게 맛난 간식

영도다리

다대포에서 일몰을 보고 싶었지만 요즘 일몰이 너무 늦어서 포기

호텔로 돌아와 산낙지와 튀김으로 야식

소주 ㅋㅋ

아침일찍 해가 뜨자마자 비키니 입고 수영하는 여인도 있고, 공놀이 하는 사람도 있고

모두 외국인들.. 즐길 줄 아는 사람들

2박 3일의 부산 여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