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비진도 여행
자전거 타다가 카메라 추락 사고가 났다.
병원에 맡겼다.
언제 고쳐질지 모르겠다.
폰 사진들....
통영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50 분 정도 들어가야 한다.
(외항 과 내항 에서 내릴 수 있는데, 대체로 외항에서 많이 내린다)
오전 11시 배를 타고 들어갔으며, 오후 2시 배를 타고 나오는 스케줄이었다.
외항은 해수욕장과 가깝고, 전망대를 오를 수 있다.
내항에서 외항까지 걸어서는 30 분 정도 소요 된다고 한다.
한쪽은 백사장, 한쪽은 몽돌인 해수욕장이 인상 적인 곳
선유봉으로 오르는 길
망부석 바위
미인봉 전망대
선유봉 정상
선유봉 정상에서의 뷰는 나무에 가린다.
서둘러 하산
2시 배를 타려면 ...
꼭 배시간에 늦는 사람이 있다.
배가 출발 했다가 다시 그 커플을 태우기 위해 입항 하여야 했다.
선장님 참 착하시다~~~ 라고 생각 했다.
외항에 먼저 들른 후 내항으로 .... 배는 이동했다.
오전 11시 배를 타면 외항에 도착하면 12시 가까이 된다.
서둘러 선유봉 까지 올라가면 거의 1시가 되고(50분 소요)
선유봉에서 후다닥 내려와야 2시 배를 탈 수 있다.
느긋하게 만끽 하려면 나오는 시간을 더 길게 잡아야 하는데, 그러기에 배 편이 그렇게 다양하지는 않았다.
평일 비수기엔 세편 , 주말엔 다섯편 정도 운항 한다는데...
1박을 한다면 느긋하게 즐길 수 있겠지만서두.... ^^
통영 중앙시장에 들러 돔과 우럭을 25,000 원에 떠와서 집에서 쐬주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