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
구룡탐방지원센터에서 세렴폭포 까지 걷기
왕복 2시간 30분 정도 소요
구룡탐방지원센터에서 구룡사 매표소 까지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 되지만
걸어서 갈 경우는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구룡사 은행나무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꼬마아이가 우와 200년이래~ 이러면서 소리를 지른다.
세렴폭포 라고 써 있지 않았다면 폭포인줄도 몰라봤을 ~ 너무 가물어서 폭포의 자태가 빈약하다.
근데 물고기는 정말 ~ 많다.
나뭇잎 하나만 떨어 뜨려도 달려드는 물고기떼
다시 구룡사로
오랜만에 눈에 녹색을 가득 담았다.
사무실에 앉아만 있다가 제대로 좀 걸은것도 거의 두달만인듯 싶고...
대구로 들어오니 하늘 색이 오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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