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소금강 계곡 트레킹

4년만에 다시 가본 오대산

가을에만 가봤는데, 이번엔 초여름 트레킹코스

사실은 무계획 여행.

세상에.... 초입 식당과 민박집들이 싹 다 사라지고

주차장을 만드는 건지 온통 공사중인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여기가 아닌가벼?

착각이 들 정도로 너무 변해서 한참을 방황하다

임시로 자동차야영장으로 들어가서 주차 하라는 표지판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그냥 돌아갈뻔 했다.

구룡폭포 까지 왕복 2시간 정도 소요되는 부담없는 트레킹

영서지방엔 비가 안와서 힘들다는데

영동지방은 비가 그래도 제법 왔나보다

계곡이 콸콸콸~

늘 여기 식당암에 사람들이 바글 바글 했는데

아무도 없다.

구룡폭포 까지 왕복 2시간 정도 소요되는 부담없는 트레킹

영서지방엔 비가 안와서 힘들다는데

영동지방은 비가 그래도 제법 왔나보다

계곡이 콸콸콸~

사람 손을 탄 다람쥐들

사람을 쫄쫄쫄 따라다닌다.

방울토마토 맛있게 냠냠 다람쥐

일요일 오전 9시쯤 트레킹 시작을 했는데

인적이 드물어...

세번째 방문인데 이렇게 사람이 없을수 있나... 신기 했다.

초입에 식당들이 다 없어져서 관광객이 안 오나?  했는데

하산하고 내려 오는데 ( 11시 살짝 안된 시각 )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이제 등산을 시작하는 타임이였다

휴 치고 빠지길 잘했네

ㅎㅎ

부지런한 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