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20 일요일
호텔에서 새벽 5시에 기상하여 일출도 보기 전에 출발 했다.
오색약수터 지구는 주차가 매우 곤란 하기 때문에
7시 10분 쯤이었던거 같은데
유일한 주차장은 만차였고,
식당 맞은편 유료주차장이라고 써 있길래 들어가 봤더니
된장을 2만원 주고 사야 주차를 할수 있댄다.
된장을 샀지 뭐.
어머님 갖다 드려야지.
아직 단풍이 이르다.
뉴스엔 절정이라고 하지만 그건 정상부 쪽이다.
올해 단풍이 좀 늦고 이쁘지가 않다고 한다.
초입 출렁다리 건널땐 이렇게 한적 했으나
내가 내려올땐 저 출렁다리가 무너질꺼 처럼 많은 사람들이 ~~~~
이 출렁다리 건너서 만경대 가기 위해서 줄을 서 있어야 했다.
만경대는 예약을 해야 하고 출입증이 있어야 입장 가능한데
직원이 8시 되야 출근 하기 때문에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30분 이상 기다림.
여기저기서 불만의 소리가 나왔다.
주말엔 좀 일찍들 나와서 하지... 뭐 이런 내용.
다행인건 만경대 예약 후 혹시나 하고 확인서를 출력해 가지고 갔더니
1등으로 출입증을 받을수 있었다는게 팁!
초입은 무장애 로드라 휠체어도 다닐수 있게 편한 길이다.
↑ 성국사
물 맑고 깨끗한 거야 이루 말할 수 없고
잠시 넋 놓고 바라 봤던 곳
짝지 말로는 여기가 꼭 사진을 찍어야 하는 장소 라고 했다.
물이 흐르는 구간이 꼭 무슨 그림을 그려 놓은 거 같다
무늬가 독특하다.
세월이 그린 그림이다.
짜잔
용소폭포
오색약수터 입구에서 용소 폭포 까지는 한시간 정도 걸린다.
용소 폭포를 지나서는 만경대 출입증이 있는 사람만 갈 수 있다.
사진 분량이 많아 만경대는 따로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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