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절영해안산책로 걷기
2019. 12. 08 일요일 오전 10시 ~ 12시 까지 왕복 두시간 소요됨.
절영해안산책로 주차장에 주차를 한후 산책을 시작 하는데
오전 10시경엔 태양과 정면 승부를 해야 했다.
시력잃을뻔 ~
왼쪽 위 언덕은 유명한 흰여울마을 이다.
영업중이라는 해녀촌
모닝소주 한잔 하면 좋겠지만 운전은 누가 할꼬얌
대구에서 오는 동안은 추워서 얼어죽을까봐 패딩을 단디 입고 왔는데
부산은 역시 따뜻
정박된 배들과 낚시배들
해녀
오르막 내리막 자꾸 뒤돌아보게 되는 길
물비늘이 눈이 부신 작은 해변
중리해변
예전에도 중리해변까지만 걸었다.
감지해변까지 더 걸으려고 했는데 길이 단조로와서 살짝 지루함을 느꼈다.
2KM 정도 한시간 걸렸다.
왔던 길로 되돌아가면 더 재미없으니까
차가 다니는 도로로 올라와 다시 한시간을 더 가면 원점회귀
짝지가 혈액 종합건강검진을 했는데
비타민 D 가 부족하단다.
헐~~
주말마다 야외활동을 하는데 어떻게 그럴수가 있는지...
암튼 광합성 듬뿍 한 날이다.
피부노화는 햇볕에 양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