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

설악산 만경대

챰 쎄주 2019. 10. 22. 09:20


오색약수터에서 용소폭포 까지는 한시간 정도 걸리고

용소 폭포 지나서 만경대 가는 여정은 이러했다.


용소 폭포를 지나서 살짝 올라가니 한계령에서 내려 오는 차가 다니는 도로를 만났다.

주전골로  가는 또 다른 입구이며 출구인 곳인데

오색약수터 입구에서 받은 출입증을 반납 하고 만경대로 들어가는 입구이기도 하다.

탐방센터 직원들이 대기 중.


만경대는 66일간만 탐방이 허용되고

http://reservation.knps.or.kr/information/trailInfo.action

이 사이트에서 예약 후 확인서를 출력해 가면 된다.




출입증 반납 후 입장하니 계속 내리막길이 나왔다.






이거 너무 내려만 가는거 아닌가 싶을때

오르막길이 나왔다.

그럼 그렇지... 내려간 만큼 올라가야 겠지... 아니 더 올라가야 겠지?



짹짹이가 사람도 안 무서워 한다.



오랜만에 오르막을 오르다 보니 숨이 헐떡 헐떡

짧은 깔딱 고개 였다.



와우~

8시 오색약수터에서 출발해서 9시 좀 넘어 만경대 입구로 들어왔는데

10시쯤 만경대에 도착 했다.

40분 정도 걸린듯 하다.





별바위와 만물상을 바라 보는 뷰이다.



오른쪽은 한계령이 보인다.

내가 대청봉을 갈때 넘어간 곳이다.



내려다 보니 지나온 주전골이 보인다.





왼쪽부터 점봉산, 별바위, 만물상, 한계령

이런 뷰를 볼 수 있는 곳이 만경대이다.


사진으로는 잘 못 담겠고... 눈에 담아야 한다.



만경대에서 이제 하산 하는 길

하산 길은 완전 내리막이다.

무릎에 살짝 무리가 올 수도 있는 경사가 있는 내리막이다.

근데 20분 ~ 정도 밖에 안걸린다.




끊임 없이 내려 가다 보면 내가 지나온 주전골이 보인다.





헐.. 줄 선줄 ~

오전 10시 40분 경이었는데

어마 어마한 사람들이 줄을 서서 가고 있었다.


 출렁다리 오른쪽 파란 천막이 만경대 출입증 받는 곳이다.




8시~ 10시40분

2시간 40분 정도 걸렸다.

(쉬는 시간 포함해서)

오색약수터 - 용소폭포 - 만경대 - 오색약수터


양양 단양면옥 가서 수육과 물냉으로 기력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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