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얼마나 피었을래나 산책삼아 가봤는데
매서운 바람에 기세가 눌렸다.
살구나무꽃이랑 벗꽃이랑 구분하는게 나에겐 쉽지가 않다.
학생들이 던져준 뻥튀기를 열심히 쟁탈중인 오리와 물고기떼들...
나무가 웅장해서 멋있게 느껴진다.
하늘은 하루종일 맑았다 흐렸다를 반복하고...
목련은 너무 높은 곳에 있어 찍을수가 없을 뿐이고........
목련을 향한 애타는 마음 .......카멜백에 싫어 보내고....
(이월드에서 카멜백이 젤 재미있는거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도 하면서^^)
진달래인가? 철쭉인가? 철쭉은 좀 이르긴 하구나.........
다음주엔 만개한 벗꽃길을 볼수 있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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