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오미가미

(남해맛집) - 갈치조림을 먹다.

챰 쎄주 2012. 4. 12. 12:10

 

남해에 갈때마다 느끼는건데 

 딱 요거다~ 하고 떠오르는 먹거리가 없다.

전복죽 먹어봤고 멸치쌈밥 먹어봤고

지나가다 발견한 식당.

무난한 갈치조림 먹어 보기로 한다.

 

 

 

갈치조림 1인 13,000원 좀 비싸다 싶다...

 

주차장 넓직하고 바다 보이고~ 방송에도 몇번 나온 집이랜다.

 

 

 

 

 

 

 

 

 

 

 

갈치조림................시켰는데 왠 국 비쥬얼이?

국물이 좀 많다 싶은데 국물 막상 떠 먹어보니 칼칼~ 하다.

 

갈치가 좀 날씬한 감은 있다.

 

역시 멸치젖갈로 입맛 돋구고.......( 왜 맨날 먼저 저기에 손이 가지? ㅎㅎ)

밥도둑이다. 윽수로 짜다. ㅋㅋ

 

갈치살 발라서 꿀꺽~ 냠냠

 

무난한 맛집~

다른 손님들 멸치쌈밥에 취중하고 있을때 우리만 유일하게 갈치조림을 시켰다. ㅎㅎㅎ

멸치쌈밥이 더 맛있는 집일지도 모르지만

갈치조림은 국물이 칼칼해서 맘에 들고 다른 특별한 맛은 없었다.

아~~~ 사장님과 직원이 매우 친절 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