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에도 바람흔적 미술관이 있다.
경남 합천의 바람흔적 미술관이랑
이름도 같고 바람개비 조형물도 같아 신기하다 했는데
역시나 설립자가 같은분이였다.
합천은 제 1 바람흔적 미술관이고
남해는 제2의 바람흔적 미술관인 셈이다.
무인 미술관이다.
지금쯤은 벗꽃이 피고 졌겠구나...
잔디를 보호해 주세요~
무인미술관 이므로 작품 감상을 위해 램프를 켜고 끄는 것도 방문객이 해야 할 일~
작품사진은 촬영금지라 대충 분위기만 살짝 ^^
무인 미술관 안에 무인 까페도 있다.
원두는 모카를 분쇄하여 표준맛으로 내리며....
커피 내리는 시간은 평일 오전 8시~9시, 오후 1시~2시, 휴일엔 수시로 내린다.
아이스크림~
바닐라 맛이 제일 맛있었다.
양심까페*^^*
커피 두잔과 아이스크림 한컵~ 너무 많이 담았나? ㅎㅎㅎ
맛있게 먹고 6천원 깔끔하게 계산 했다.
무인 까페이므로 거스름돈이 없다는걸 참고하세요^^
무인까페 분위기~
커피를 마시며 창밖을 바라보며...
잠시 휴식을 가진다.
구경을 하고 나오다가 인상 좋은 털보(약간 산적ㅋㅋ 이미지) 아저씨를 한분 만났는데
그분이 여기 설립자이신 거 같았다.(최영호님)
반갑게 인사해 주시고 우리 딸내미 작품 재밌죠? 라고 나에게 말을 건넸다.
아~ 따님 작품이구나^^ 네 작품 잘 봤습니다.^^
뭔가 시간에 쫒기듯 바쁜 여행지에서 모처럼 휴식을 가진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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