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금강산이라 불릴만큼
기암괴석과 절벽으로 이루어진 산세가 수려하다.
보경사 군립공원 내연산(710M)
주차료 2천원.
입장료 성인 1인 2,500원
봄이되면 꼭 찾을만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이다.
여기까진 마른길...
간밤에 비가 많이 내린 상태라 산에서 쏟아지는 물 땜에 모든 길이 이렇게 첨벙 첨벙...
버리자...
신발이고 바지 젖는 걱정따위 다 내려놓기로 ...
나중엔 종아리까지 물이 찬 곳을 걸어가야 했다.(해병대 정신으로 돌진ㅎㅎ)
정말 오랜만에 보는 도마뱀~ 안녕^^
계곡도 간밤의 비로 엄청난 수량이~
곳곳에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걷긴 편한데... 흙길이 좋다. 난~
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가 피아노 폭포를 연상시킨다.
여기저기서 세찬 물줄기가.....
수량이 너무 많아 폭포의 형상도 거의 찾을수가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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