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오미가미

(포항여행) - 계곡트레킹 내연산(Ⅰ)

챰 쎄주 2012. 4. 24. 07:48

 

경북의 금강산이라 불릴만큼

기암괴석과 절벽으로 이루어진 산세가 수려하다.

보경사 군립공원 내연산(710M)

주차료 2천원.

입장료 성인 1인 2,500원

 

봄이되면 꼭 찾을만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이다.

 

 

 

 

여기까진 마른길...

 

간밤에 비가 많이 내린 상태라 산에서 쏟아지는 물 땜에 모든 길이 이렇게 첨벙 첨벙...

버리자...

신발이고 바지 젖는 걱정따위 다 내려놓기로 ...

나중엔 종아리까지 물이 찬 곳을 걸어가야 했다.(해병대 정신으로 돌진ㅎㅎ)

 

정말 오랜만에 보는 도마뱀~ 안녕^^

 

계곡도 간밤의 비로 엄청난 수량이~

 

 

 

곳곳에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걷긴 편한데... 흙길이 좋다. 난~

 

                  

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가 피아노 폭포를 연상시킨다.

 

 

 

여기저기서 세찬 물줄기가.....

 

 

 

 

 

 

수량이 너무 많아 폭포의 형상도 거의 찾을수가 없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