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여행) - 사성암

 

사성암은

구례 오산에 있어 오산암 이였으나

4명의 고승 ( 연기조사, 원효대사, 도선국사, 진각선사)이

수도를 했다고 해서 사성암이라고 불린다.

 

 

저마다의 소원이 담긴 기왓장들이 차곡 차곡 쌓여가고~ 연등도 나란히 줄을 맞춰 매달려 있다.

엄마도 기와불사를 하셨는데 소원 성취 하시기를 ^^

 

 

 

돌계단이 인상적이다.

 

 

사성암에서 바라본 전경~

 

아래도 내려다 보고~

 

 

 

 

 

 

 

 

 

소원바위 쪽으로 올라가 본다.

소원바위 푯말 있는 왼쪽 바위가 진짜 소원바위이고  아버지가 바라보고 계시는 소원바위는 후에 바뀐 거라고 한다.

 

나무로 된 소원지들...

 

그리고 또 소원을 기원하는 동전들~

 

원래 소원바위는 이 바위였다는데....

사람들이 떨어져 죽는 사고가 몇번 있어서 소원바위를 다른 곳으로 지정한 거라는데.....?

(지나던 관광객이 설명해주셨는데 올라가지 말라는 푯말도 보이고 그분 이야기가 어느정도 일리가 있어 보인다..)

 

도선굴 - 바위사이 빈공간인데 이 굴을 빠져 나오면 데크로 연결 되어 오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나온다.

도선굴 나와서 5분~7분 정도만 올라가면 오산 정산이라는 사실^^

 

폐쇄공포증이 있으신 분은 여기로~

그러나 여기도 뚱뚱하면 통과 못한다는 거 ~

(아부지 사진 찍는데 좀 비켜봐요~ 본인 찍는줄 아시고 폼을 ㅋㅋ)

 

 

800년된 귀목나무~

 

 

오산 정상까지 갔다가 이제 하산 ~

 

셔틀버스 타는 주차장에서 바라본 섬진강~

 

사성암은 저 섬진강이 보이는 주차장에서 주차를 해야 하고

사성암 입구 까지는 쓰릴 넘치는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쓰릴이 왜 넘치는 지는 타보시면 알듯 ^^)

성인 1인 왕복 3,400원의 요금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