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항제는 2011년 4월 1일 부터 시작인데 좀 이른감이 있지만 아침 일찍 부터 나서봤다.
2011년 4월3일 일요일 아침...
아침 5시에 일어나서 김밥 도시락 싸고 8시가 조금 넘어 출발 했는데
고속도로 휴게소 인파에 깜놀~ 그렇게 많은 관광버스는 첨 봤다.
아마도 평생 잊지 못할 풍경 이었지.
일단 진해 군항제 장소로 첨 가본 날
비가 오고 추적 추적... 역시나 벗꽃은 올해 많이 늦는 듯....
어딘지도 모르고 가다가 여좌천 이랜다. 들어 본 것도 같아서 무작정 차를 세우고...
여좌천 뭐 거시기 걸어 보려고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하수구 냄새에 콱` ㅠ.ㅠ
아침 일찍 정성 스럽게 싼 김밥 도시락 차에서 후다닥 먹어 치웠다.
보기엔 그래도 내가 제일 자신 있는 유일한 김밥~
진해.....군항제 할만 하더라.
정말 벗꽃 천지... 만개 할땐 얼마나 더 이뿔까...
아마도 지금 내가 사진 올리는 이 시점 절정 이였을 텐데....다시 갈 엄두는 못 낼거 같아.. 이만.....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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