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바닷가를 따라 경주 쪽으로 올라가던 길
주전몽돌해변쯤 되는거 같다.
차르르르~ 몽돌 소리가 자장가 같다.
칼국수 간판을 보고 해변 바로 앞 식당으로 갔는데 칼국수 보다 메뉴에 있는 어탕 수제비가 탐나서 주문.
나 빼곤 다 어탕을 처음 접해보는지라 비리지 않을까 두려워 했다 ㅎ
방아잎과 산초가 들어가서 안 비리다는 말에~ 방아잎? 에 아연 실색을 하는 일행들 ㅎㅎ
그러나 나의 강요로 방아잎 첨가 해 주시고
산초 살짝 뿌려서 먹은 어탕 수제비 맛은 일품이였다. 물론 바다 물고기 어탕이다.
방아잎의 향도 진하지 않아 일행들 전부 어탕 수제비 먹기에 성공^^
다음엔 민물고기 어탕에 도전해야지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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