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소백산

 

소백산

삼가주차장 → 비로사 → 비로봉 → 삼가주차장으로 회귀 코스

 올라가는데 보통 3시간 정도 소요 된다고 하는데, 우린 2시간 20분 소요됨.

 

 

 비로사 근처 까지 차가 올라갈수 있지만, 출입이 허가 되지 않아 하는 수 없이 삼가주차장에 주차.

 

어느쪽으로 올라가서 어느쪽으로 내려오던 택시들이 달려와 주차되어 있는 곳 까지 태워준단다.

콜 택시라 요금은 조금 비싼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린 시간 관계상 그냥 최단거리인 비로사 코스로 올라갔다 바로 내려옴.

 

 

 

 계곡을 끼고 콘크리트 길을 30분 정도 걸어가면 본격적인 등산 시작이다.

콘크리트 길을 걷는데도 오르막인지라 초입 부터 벌써 지침.

 

다양한 산길을 지나고, 끝 부분에 위치한  깔딱고개를 지나면 저렇게 비로봉이 보인다.

 

 

 인증샷 찍는 일도 힘들다. 줄을 서서 찍어야 할 정도에..

온갖 날벌레와의 싸움 때문에 인증샷은 포기

 

 

날씨는 살짝 흐렸지만, 기온이 30도를 넘지 않아 다행히 산행에 무리는 없었다.

근데 올라갈 때는 2시간 20분 걸렸는데, 내려올땐 2시간 40분 정도 소요됨.

역시 내려오는길이 더 힘든거 같다는... 다리가 지맘대로 움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