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월에 공개된 머체왓숲길
소롱콧길로 접어들었다.
경주마들을 키우는 목장
다시 숲길로 접어들고
편백나무숲에 들어섰는데
규모가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어마어마 하다.
빽빽하여 심지어 중간 중간 나무를 솎아내듯 베어버렸는데도 빽빽한 편백나무들
도대체 끝이 어딘가 두려워질때쯤 또 다른 숲길로
이 부분에서 첨으로 다른 팀들을 만나서 반가웠던.
발길이 없던 곳이였기에 버섯들도 엄청 크다.
살짝 정비가 덜 되어 있는 느낌이 들었다.
나무들이 너무 빽빼한데 이정표는 잘 없고, 나무가지에 매어진 리본 만 보며 감으로 움직여야 했는데
정글 탐험 하는줄 알았다.
둘이서도 살짝 무서웠는데 혼자선 더 무서울듯
편백나무 숲 까지는 좋았는데, 그 이후론 여기가 맞나? 여기가 맞나? 정신없이 걸었던거 같다.
2시간 후에 숲에서 탈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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