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오미가미

머체왓숲길

챰 쎄주 2016. 7. 4. 12:36


올 4월에 공개된 머체왓숲길





소롱콧길로 접어들었다.







경주마들을 키우는 목장

다시 숲길로 접어들고

편백나무숲에 들어섰는데

규모가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어마어마 하다.





빽빽하여 심지어 중간 중간 나무를 솎아내듯 베어버렸는데도 빽빽한 편백나무들

도대체 끝이 어딘가 두려워질때쯤 또 다른 숲길로



이 부분에서 첨으로 다른 팀들을 만나서 반가웠던.


발길이 없던 곳이였기에 버섯들도 엄청 크다.


살짝 정비가 덜 되어 있는 느낌이 들었다.

나무들이 너무 빽빼한데 이정표는 잘 없고, 나무가지에 매어진 리본 만 보며 감으로 움직여야 했는데

정글 탐험 하는줄 알았다.

둘이서도 살짝 무서웠는데 혼자선 더 무서울듯

편백나무 숲 까지는 좋았는데, 그 이후론 여기가 맞나? 여기가 맞나? 정신없이 걸었던거 같다.



2시간 후에 숲에서 탈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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