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안오고 바람도 살짝 부는 날씨라 산책을 가고 싶었다.
포항으로 드라이브
얼마전 TV 보고 가봐야지 했던 호미반도권 해안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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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조성중인곳이라 주차장은 없고, 강한 파도가 방파제를 뛰어 넘는다.
파도에 넋빠져 있다보면 요렇게 물벼락 맞아요
공사가 완료되면 53킬로 구간이라고 했던가~~~?
바다 위를 걷는지라 강한 파도에 살짝~~~ 무섭기도 하다.
요기까지~ 왕복 30~40분 짧은 거리가 아쉽다. 어서 둘레길 공사가 완료 되면 좋겠다.
다시 돌아가는 길
저 멀리 포스코가 보인다.
계속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호미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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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온도가 25도라 해수욕 할수가 없지~
보릿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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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을 부려본다. 걸어가는 이 다리가 유리라면 어땠을까 ㅋㅋㅋㅋ
해안도로 달리다 보니 감포 문무왕릉 까지 와 버렸다.
오늘 내가 드라이브 한 길은 죽도시장 부터 동해안 자전거길을 따라~호미곶, 구룡포, 장길리, 양포항을 지나 경주 감포 까지~
맑은 하늘과 시원한 파도와 눈부심이 함께한날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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