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둘레길

상주 나각산 숨소리길 걷기

(왕복 3시간 코스)

낙단보에서 출발 → 팔각정자 → 나각산 정상 → 출렁다리 → 옛길 → 장승 → 낙동강생태체험단지 → 낙단보 코스로

왕복 3시간이 소요 되었다.

나각산 정상 까지는 한시간이면 도착 할 수 있는 거리인데, 왔던 길이 아닌 옛길로 하산 하다 보니 하산길만 2시간 가까이 걸렸다.

낙단보

한적한 시골 마을을 지나...

이정표 발견

논밭과 축사를 여러개 지나다 보니 이길이 맞나? 계속 의문이 들었다.

수풀에 가려 잘 안 보였던 이정표 발견 하고 안심

낙단보에서 등산로 입구 까지 오는데 25분~30분 정도 걸린듯 하다.

산책 수준의 등산로

팔각정자

정상 가기전 만난 전망대

폰으로 담은 한계

산의 고도에 비해 정상석이 사람 키보다 크다 ㅋㅋ 좀 과한듯 ^^

등산로 입구 부터 나각산 정상 까지는 실제 30분만 올라가면 된다.

저 멀리 출렁다리가 보인다.

저기로 갈테얌~

출렁다리는 생각보다 덜 흔들리는 ~

출렁다리 쪽에서 보이는 저쪽~ 왼쪽은 나각산 정상 정자

황금 들녘이 참 이뿌다.

왔던 길이 아닌 옛길로 하산 해보자 했는데,  선택 미스 였다 싶었다.

나무가지를 들고 앞에 나무들을 일일이 치우면서 내려와야 했다.

인적이 드문 곳이라 괜히 무섭기도 했던 곳

남의 과수원밭을 지나는데도 눈치 보이는 ㅋ

드뎌 내려왔다.

이러나 저러나 산을 오르는 시간이랑 내려오는 시간은 일단 30분씩 소요된다.

이제 낙동강 자전거 길을 열심히 걷는다.

 이런길을 1시간 30분 정도 걸어야만 했다.

왕복 3시간 코스 중 2시간은 주구장창 걷고, 1시간은 산 오르고 내리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