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16년에만 제주 세번째 방문
관광이 아닌 한라산 등반 목적의 제주여행이었기에,
이래저래 담은 제주 짜투리 추억들
첫날은 이렇게 날씨가 좋았었는데
미풍해장국
올해 벌써 두번째 묵게 된 앙작시 프로젝트
금능포구 노을
숙소에서 바라본 여명
요때도 한라산 봉우리가 다 보여서 날씨가 좋은줄 알았다.
금능해변
제주도엔 저런 방견이 참 많다.
숙소에도 매일 같은 시각 새벽과 저녁에 까만색 방견이 찾아왔다.
불쌍한 마음에 고기를 주긴 주었는데,
숙소에 머무는 이들이 바베큐 같은걸 먹고 찾아오는 방견에게 먹이를 준듯
습관이 되어 매일 같은 시각에 찾아온다.
중문 미향해장국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해장국
얼큰한 짬뽕국물 맛도 살짝 나는 소고기 해장국
평대 성게국수와 소라 비빔국수 참 맛났다.
특히 성게국수 굿!
함덕
사려니숲
제주 육개장 (고사리 듬뿍) 20분 대기는 기본
산굼부리 억새가 제철
수학여행팀이 유난히 많았다.
마지막으로 안 먹으면 섭섭할 것 같은 갈치 조림으로 식사 후 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