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향일암과 금오봉

거의 십년 만에 가본 향일암

향일암 초입에 주차장도 새로 생겼고( 예전엔 향일암 근처 까지 차가 들어오지 못해서 한참을 걸어야 했다.)

주차장은 시범운행 중이라 무료 지만 곧 유료로 바뀔 듯 하다.

그땐 그랬지.

이 계단도 헉헉 거리며 올라갔었던~

석문

예전엔 눈부신 금색 절이였는데, 화재 후 변한 ~

금오산이 거북이를 뜻한다고 한다.

향일암에서 20분 ~25분 정도 올라가면 금오봉

짧은 거리지만 운동화 보단 등산화가 좋다.

온통 바위들도 거북이 등 껍질 처럼 생겼다.

날씨가 흐렸지만 올만의 방문에 추억이 새록 새록

(12월 1일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