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구인사

단양 구인사

천태종 총본사 구인사

구인사 주차장비 3,000 원

주차장에서 구인사 초입 까지 공짜 셔틀 버스가 운행 되는데, 올라갈때만 이용가능 하다.

셔틀 버스 내려서도 15분 정도 경사길을 걸어 올라가야 구인사 입구가 나온다.

구인사 한바퀴 둘러보는데 넉넉잡아 1시간 가량 소요된다.

내려올땐 두발로 걸어서 내려 오거나 셔틀 버스 내린 초입에서  주차장 까지만 가는 택시가 대기 중이기도 하다.

(주차장 까지 택시를 이용할 경우 요금은 3,000 원)

구인사 김장하는 날 이 유명하다던데, 시기가 맞으면 참 좋을터인데~

평일 낮이라 한적하여 관광객은 별로 없었는데

 구인사에 종사 하고 계신 분들 수가 상상 이상 많은거 같았다.

소원을 빌고 동전을 던졌다.

정중앙에 동전이 쏙 ~ 들어갔는데 소원이 이루어 지려나~

2017년엔 소원이 꼭 이루어지면 좋겠다.

종교가 없는지라 사찰이던 성당이던 교회든 관심이도 감흥도 없는 편인데,

구인사는 입구에 들어서면서 부터 규모에 우와~~~ 소리가 절로 나왔다.

뭔지 신성한 느낌도 들고 신비스러운 느낌도 들었다.

웅장함에 감탄하며 돌아오다 문득 호기심이 생겨 인터넷 검색을 했다.

15년 기준 돈을 제일 많이 버는 사찰 순위 ㅋ

1위 강남 봉은사 210 억......  2위 조계사  200억.......음 서울에 있는 사찰 이구만 그럴수도 있지....

근데  3위가 놀라웠다.

두둥!

경산 선본사  즉 팔공산 갓바위

1년 365일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며,

내가 매주 1회는 꼭 운동삼아 오르는 곳인데, 여기가 전국 3위랜다.

98억 얼마....

1,2 위에 비하면 월등히 작은 액수이지만 갓바위가 년 100억 가까이 수입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조계종에서 공지한 자료라 하니 신빙성이 있을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