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식구들과의 여름휴가
수영장 시설이 있어 여름 성수기 숙박 가격이 무지막지 한 곳!
펜션 두동을 빌리고 수영장옆 평상도 두개를 빌렸다.
숙박객에게도 평상 대여비를 받다니... ㅠㅠ
평상은 3번과 4번을 빌렸는데, 나무 아래라 시원했다.
펜션은 각 방이 욕실 두개, 에어컨 두개, 냉장고도 두개씩, TV도 두개
예전에 작은 방 두개를 하나로 튼 구조인듯 하다.
지하엔 애들 놀이방과 공동 바베큐장이 있다.
바베큐장이 논밭 배경이라 운치는 있지만 여름엔 곤욕이었다.
해가 완전히 산을 넘어가야 덜 더우니...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수영이 가능하고
브레이크 타임은 철저하다.
안전요원들이 잘 배치되어 있으며,
면바지나 면티 입고 수영 금지!
민폐 물놀이 기구 금지!
수영장 주변은 맨발로 다녀야 하는 등
어느정도 관리는 깨끗하게 이루어진다.
텐트족을 위한 캠핑장과 CU편의점이 있다.
근데 주변에 계곡이 있을줄 알았는데 없다.
차를 타고 가야 하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