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방문한
흥정계곡 베니스펜션
금요일 저녁 짝지가 갑자기 1박으로 놀러가자는 바람에
급하게 예약 했다.
한번 가본 곳이라 검증된 곳이다.
지난번에도 묵었던 별다섯방
유일한 2층
복층의 구조. 침구가 뽀송뽀송
펜션 마당한켠으로는 방갈로도 있어서 여름에 요긴~ 방갈로는 여름에 대여하는 곳이란다.
하루종일 김밥만 먹었다. 새벽부터 김밥 싸느라 잠을 설침 ㅋ
펜션 텃밭은 주인부부의 인심으로 야채가 모두 공짜
명이나물과 보리순도 주인아주머니께서 고기랑 먹으라고 주셨다.
오랜만에 바베큐 타임
펜션 바로 앞은 흥정계곡이다.
비가 잘 안 와서 물이 많이 부족하단다.
텃밭에 물을 주기도 버겁다고 하셨다.
골고루 비가 내렸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