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9. 15 추석연휴 마지막날 봉평
3년전 메밀꽃밭이 현재 이렇게 초토화 되어 있었다.
@ @ ??
↑ 정확하게 3년전 내가 담았던 메밀꽃밭은 이리 이쁜 곳이였는데 ↑ ?
다리 건너 장 서는 곳까지 한바퀴 돌고 와서 집에 갈까 했는데
또 다른 꽃밭이 보였다. ( 예전 축제장과는 반대편 길건너 도로 )
입구에 성인 1인 2천원 입장료를 받는다 하니
아쉬움 + 살짝 기대감으로 입장을 했다.
곳곳에 포토존도 만들어 놓고 꽃밭도 나름 열심히 조성해 놨지만
이런식이라면 일부러 봉평까지 갈 필요는 없는
메밀꽃 필 무렵이 아닌
메밀꽃 질 무렵 봉평에서...
축제장이 한산했을땐 다 이유가 있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