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해바라기 축제 - 예천 용궁 단골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영덕으로 국도 드라이브
국도변 가는 내내 계곡들이 수량이 부족해
녹조가 가득했는데
동해쪽에 이번 장마때 비가 좀 왔다고 하더니
옥계 계곡 쪽은 물놀이 하기 좋았다.
고기 굽는 냄새가 솔솔~
저분들 명당 자리 독차지 부러웠다 ㅋ
무인도? ㅋㅋ 한가족이 희안하게 저곳에서 독립적으로다가
발을 담궜는데 물살이 너무 세서 건너가지 못했다.
겁을 먹었다.
못 건너가니 땡볕에 앉아서 ㅋ
영덕 까지 왔으니 강구에 들렀다.
대게를 좀 사보까 ....
대게는 한마리 4~5만원 해서 (대게는 매주 시세가 달라짐)
대형 랍스터를 샀다. 10만원
홍게와 조개는 써비스~
저 랍스터 이틀동안 먹었다.
특히 대형 집게 부분 연장이 없어서 망치와 칼 모두 동원 했다.
살은 꽉 찼는데 먹기가 얼마나 힘들었던지
다신 못 사먹겠다 했을 정도 ^^
여름휴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데 시간이 참 더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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