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여행) - 숲속의 요정

2007년 평창 숲속의 요정 펜션.

그 후에 한번 더 바베큐 맛을 잊지 못해 방문 했었던 곳이기도 하다.

겨울만 되면 생각 나는 곳.

 

펜션 올라가다가 눈 땜에 차가 미끄러져 올라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는데

맞은편에서 내려오던 차량에서 아저씨들이 내려서

말도 없이 묵묵히 우리 차를 밀어주고 쿨 ~ 하게 가셨던

아찔 하면서도 재미 있었던 추억이 있는 곳이다.

 

펜션 앞은 온통 자연 눈 썰매장~

 

2010년에 재방문 했을때 사진도 찾았다 ㅎㅎㅎ

눈 썰매 끌고 열심히 올라가는 나 ㅋㅋ

내려갈땐 좋지만 썰매 끌고 올라갈땐 헉 헉 ㅠ.ㅠ

 

객실 시설은 오래 되어서 좀 낡았다.

눈밭에 구르고 싶을때 가면 추억이 되는 곳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