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의 맛집
행랑채의 비빔밥
밀양 IC 에서 10분이 채 안되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정갈한 비빔밥 7,000원~
식사하는 곳과 차마시는 곳이 따로 되어 있고 , 펜션이 있단다.
식사하는 곳으로 들어간다.
차마시는 곳과 펜션이 있는 곳....
식사하는 곳의 내부~
테이블도 있지만 따뜻한 방에서 먹었다.
방이라고 하기엔 그렇고 좌식룸 같은 건데 어찌나 따뜻한지 눕고 싶을 지경이었다.
(나도 늙나보다..뜨뜻한게 자꾸 생각나는거 보니 ^^)
운치를 더해주는 벽난로~
메뉴 단촐하다.
서빙하시는 분도 어찌나 정갈 하시던지~ 주인장 이신거 같기도 하고^^
김치맛이 일품이었다. (시원한 김치맛)
건강에 좋은 흑미밥이 나왔다.
오뎅국인가 했더니......
수제비가 나왔다.( 너무 맛난 수제비 )
고추장이 아닌 간장 살짝 넣고 비벼 봤다. (난 고추장 넣은 비빔밥을 원래 안좋아하는지라...^^)
감자전도 추가~
감자전은 첨 먹어봤다.
느끼할 줄 알았는데 고소하면서도 부드럽고 식감이 좋다 ... ( 말로 표현할수가 없네 ^^)
암튼 뜨거워서 더 맛있었다. 감자전은 따뜻해야 더 맛있는것 같다.
식사후 따뜻한 매실차를 주신다...
꽃샘추위로 밖은 돌풍이 불고 난리가 났지만....안에서는 어찌나 평화롭던지 ^^
아 그리고 이집이 또 맘에 드는 점은 음식을 주문하면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었다는 것~
신속^^ 하면서도 맛있는 음식!
밀양 가면 운치 있는 분위기와 함께 맛있는 비빔밥, 수제비, 감자전 드셔 보시길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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