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공산

 

토요일 하루 종일 뒹굴 뒹굴 하다 보니 몸이 뻑쩍지근 ..

일욜 아침 몇년만에 갓바위 등산을 하기 위해 팔공산으로~

한달에 두어번은 꼭 들리는 동네 순대국밥집에서 든든하게 요기를 하고 고고~

 

 

팔공산의 좀 늦은 봄 기운을 만끽 하며 동화사 쪽으로 드라이브.....

요길에는 빨간단풍 나무들이 많아서 가을 같다.

 

 

복숭아밭..5월초엔 만개할듯 하다.

 

 

 

파계사에서 동화사 쪽으로 수태골 근처로 가면 벚꽃나무길 이라고도 불리는 곳 ......

만개했을땐 정말 이뻤을 곳....

벚꽃잎이 꽃비가 되어 내린다.

달리는 차에서 셔터 막 눌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