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여행) - 한국민속촌

 

아침 7시30분쯤 대구에서 출발~

먼저 제일 먼저 들르는 칠곡휴게소에서 간단하게(?)

ㅋㅋ 거하게 아침을 먹었다.

반찬 1인분 양이 너무 많아~ 혼자서 먹기엔 벅찬 양...

계란찜, 감자,김치뽁음, 우거지된장,육개장,제육볶음

요렇게가 16,000원 ~

 

 

 

한국민속촌에 도착하니 10시30분쯤 .

동네사람들이나 오겠지 했는데 웬걸 원래 이렇게 복잡한 곳이였나?

오 마이 갓~ 매표소에 줄 선거 보고 잘못 왔나 했다.

분명 10시 오픈으로 알고 있었는데 말이다.

30분사이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오더라는~

민속촌 홈페이지에서 자용이용권 1인 2천원 할인되는 쿠폰 미리 뽑아가서 무턱대고 자유이용권 끊었다.

별의미가 없는 자유이용권이었지만 ㅋㅋ

 

소원성취 종이들이 이렇게 엮어져 있다.

다들 무슨 소원들을 빌었을까??

 

 

 

 

군데 군데 요런 우물들이 있었느데 식수로는 사용불가 란다.

손이나 발만 씻어 주세요^^

 

풍물공연이 펼쳐 진 곳에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이틈을 다서 후다닥 민속촌을 둘러 보기로 한다.

 

 

나비가 다가가도 움직이질 않는다. 만져 볼까 하다가 무서워서 ㅋㅋ

 

곳곳에 농사를 짓고 있고....정말 정겨운 시골 같다.

 

맨발로 걸으면 좋은 황토길.......난 좀 추워서 신발 신고 걸었음 ㅎㅎ

 

무사 백동수에서 본듯한 곳이 나왔다. 저 다리를 건너면 장터 .

 

 

 

아침 먹은지 얼마 안되었지만 장터에 오면 꼭 먹어줘야 할 것 같은 ...

국수를 먹었는데 멸치국수가 아니고 사골국물 국수.

색다른 맛이다.

 주문하자 마자 나와주는 신속함에 반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