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미가미

인천 영흥도 펜션

챰 쎄주 2017. 6. 4. 13:19


인천 옹징군 영흥도 미스터와이펜션

C동 오션뷰 모던룸



선재도 목섬




미스터 와이 펜션

홈페이지에서 이 사진 보고 갔는데, A B C 동은 다른 위치에 있었다는 ... 속은 거 같은 기분이 드는건 ... 기분 탓일까?


여기가 미스터 와이 A B C 동이 덩그러니 위치한 곳

C동 2층 (오션뷰 모던룸)

사진상 제일 왼쪽은 개별 바베큐장 전기로 구울 수 있는 테이블이 위치 하고 있는데,

바베큐장 고기 냄새가 너무 강하게 베여 있어서 고기만 거기서 굽고 먹기는 거실에서 먹었다.


스파가 있는 펜션을 개인적으로 싫어한다.

스파는 이용하지 않을 뿐더러

스파를 없애고 침실이 좀 넓게 배치 되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침대 공간이 박스안에 든 것 처럼 너무 답답하여 잠을 잘 못 이뤘다.

내가 폐쇄공포증이 있는 건가 싶을 정도로....



창 밖의 뷰

도로가에 위치해 있다.

 오른쪽에 보이는 펜션이 미스터와이 홈페이지에서 보이는 펜션인데...

저쪽 동 펜션은 인기가 많아 예약이 다 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래도 한 곳에 모여 있는 줄 알았지, 따로 떨어져 있는 시스템인줄은 알지 못했다.


주방은 정수기도 있고, 분리수거 할 수 있는 쓰레기통들도 준비 되어 있고 사용함에 불편함은 없다.


문제는 화장실

깨끗한데, 하수구 냄새가 났다.

하수구가 역류 하는 것인지 냄새가 심하게 나다가 안 나다가 ...

샤워기 수압이 너무 약해서 사용하기도 불편 했다.









돼지바베큐 셋트 2인 을 신청해 놨었다.

2인 75,000 원 이였는데 결코 싼 가격이 아니다. 돼지목살 반근, 삼겹살 반근 인데 말이지.

깔끔하게 냉장고에 배치 되어 있어서 원할때 해 먹으면 되어 편하긴 했다.


남은 된장 찌개는 다음날 아침에 조식으로 먹었다.

조식이 9시 라는데, 일찍 일어나는 나에겐 조식 시간이 너무 늦어 된장찌개를 끓여 햇반과 먹었다.

된장찌개도 햇반도 바베큐 셋트에 포함되어 있다.

된장찌개가 맛있었다.









후기를 남기다 보니 안 좋은 면만 부각 된거 같은데, 솔직한 내 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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