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프레임하우스

두번째 방문한 영월 프레임하우스 펜션

김삿갓 계곡 초입에 위치

둘다 여름휴가가 늦게까지 정해지지 않아 아무 스케줄도 잡지 못한 상황이였는데

결국 짝지랑 나랑 스케줄이 전~~혀 ~ 안 맞는 여름 휴가가 되었지만

주말을 이용해 바캉스 기분이라도 내보자 했다. 

다행히 짝지는 휴가이고 난 휴가가 아닌 주말

짧은 둘만의  바캉스

공용풀~

두번째 방문한 프레임 하우스

그전에는 A101 에서 묵었는데 이번엔 A102 객실

쪼매~ 살짝 ~ A101 보다 아담한 사이즈다.

5월에 왔을 땐 몰랐는데

복층 침실 구조가 여름엔 별로다.

에어컨을 제일 쎄게 틀어도 잘땐 좀 덥다는 느낌

욕실은 A101 구조보다 훨씬 작지만 갖출건 다 갖춘

(폼클렌징이랑 치약 만 챙겨오면 된다. 드라이기, 빗도 종류별로 있다)

개별 풀~ 작아보여도 물놀이 하기엔 깊이도 폭도 적당하다.

그리고 물이 순환이 잘 되어서 깨끗하다는거~

지난번 방문 했을땐 개구리도 헤엄치던 자연 친화적인 풀장~

개별 테라스

목살과 한우등심을 좀 꾸버 꾸버~

양념은 쌈장 빼곤 다 비치되어 있어 편했다.

일회용 용기도 다 배치 되어 있었는데 난 노파심에 집에서 노는 일회용  몇개 챙겨갔다.

객실 발코니에서 바로 내려다 보이는 계곡뷰

근데 단 한번도 내려가 보지 않았다.

너무 더웠어~~~~대구만큼 더운 날씨였다구

고디가 많았을 꺼 같은 계곡

공용 수영장

애들이 놀기 좋은 곳.

2년전 방문 했을때 계셨던 분들이 아직도 근무 하고 있어 반가웠다.(그분들은 나를 모르지만 ㅋㅋ)

예전 포인트가 있어 결제 할때 쏠쏠하게 썼는데 재방문이라고 추가 할인을 해줘서 그자리에서 현금을 ~돌려주셨다.

꽁돈 생긴 기분!

극성수기라 호텔 만큼 비싼 가격이었지만

 시설이나 청결이나 위치나 프라이빗함이 호텔 보다 장점이 월~~~~씬 많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