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미가미

북촌길을 헤맨다는 것

챰 쎄주 2011. 10. 24. 11:26

 

인사동을 지나 북촌한옥마을로 간다는 것이........

뭔가 여기서 부터 헤매게 되었다.

사람들이 이동하는대로 따라 움직이다 보니

주변에 유심히 보면 눈에 익는 건물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엉뚱한 길로 들어갔다.

남들은 지도도 들고 다니던데 우린 지도를 어디서 구하는지 조차 몰랐으니

허나 담날 경복궁을 다녀오면서 새롭게 알게된 사실은

경복궁을 나와 삼청동 쪽으로 이동하니 제대로 된 북촌길이 나왔다는거.

역시 경험은 돈 주고도 못 산다니까 ^^

담엔 시행착오를 하지 않을거 같다.

사진은 뒤죽박죽 . 헤매고 헤맨 흔적인거 ㅎㅎ

 

 

 

 

 

 

여기가 포토존으로 유명한 곳........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는다는 건 어지간한 용기 아니고선 ㅎㅎ

 

 

 

정독 도서관 앞 은행나무....보호수~ 

 

 

 

 

 

창덕궁이 보이네.

 

경복궁서 나와 창덕궁으로 이동하면서 목이 말라 들른 삼청동 커피집.

운치 있다.

 

시원한 아메리카노는 오아시스 같다.

 

의자에 앉아 하늘을 보니 아.......... 낮잠 자고 싶다............ㅎㅎㅎ

울 짝지가 이런 한옥집 사달란다.

부지런히 벌어야 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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