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미가미

경복궁 ~

챰 쎄주 2011. 10. 24. 12:16

십수년전에 분명 경복궁에 갔었는데 기억이 가물 가물 하네..

광화문 간 김에 경복궁 맛만 본다.

 

밥 먹느라 동문으로 들어갔다.  역시 외국인들이 대부분.

 

 

 

 

 최대한 한적한 곳으로 자꾸 움직이게 되네

외국인들 특유의 향수냄새(?)가 날 괴롭혔다. 난 예민하니까요 ㅋㅋ

 

 

 

 

 

텃밭이 참 아담하니 이쁘다. 이때쯤 앉아서 좀 쉬고 싶었다.

 

추억의 거리.

 

 

정말 운영하는 다방 .

빨간 공중전화도 오랜만이고

다방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느끼고 싶었지만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없을것 같아서 지나간다. ㅎㅎ

 

어릴적 외갓집에 있던 펌프.

울 짝지 작동법을 몰라 내가 친절하게 갈차~ 줬다.^^

은근 도시남 울 짝지^^ 물 한바가지 붓고 물 안나온다고 고장이래 ㅋㅋㅋ

몇바가지 붓고 펌프질을 해야지~

 정말 수박 겉만 핧고 왔가.

관광객이 너무 많기도 하고 다리도 약한 탓에 제대로 구경 못했다. 아쉽~

지도를 보다 보니 정말 반에 반도 못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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