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미가미

창경궁의 가을~

챰 쎄주 2011. 10. 24. 12:45

창덕궁과 창경군은 붙어 있다.

창덕궁을 지나 창경궁을 갈땐 후원들어가는 입구옆 매표소에서

창경궁 입장표를 구매 해야 했다.

창덕궁은 입장료가 3천원이였는데

창경궁은 입장료가 천원.

다들 궁~ 투어에 지쳤는지 여기선 쉬어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앉을 만 한 곳엔 다들 앉아 쉬고 있었다.

 장시간 앉아서 책 보시는 분들도 계시고~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니까요^^ 

 

저 계단을 내려와 왼쪽 전각 그늘에 앉아 귤을 맛나게 까먹었다.

저 계단을 내려올때 다리의 통증이...ㅠ.ㅠ

귤 먹다 보니 계단 아래 바위가 눈에 띄더군.

저 바위는 어떻게 옮겼을까?

아니면 원래 저 자리에 있던 걸까?

궁 투어를 하면서 느낀 점은 궁에 대해서도 좀 알아야 한다는거~

아는 만큼 보이는 거겠죠^^

 

 

특이한 나무도 있다. 멀리서 보면 죽은 나무 같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살아 있었다.

 

 

 

 

대구는 이틀째 비가 왔다는데 서울 하늘은 참 푸르기만 하다.

궁~ 투어

이보다 더 대충 일수는 없다. ㅋㅋㅋ

대충 둘러 보기 끝!

 

원래 오후 5시 기차였는데

다리가 너무 아푼 관계로 짝지랑 난 창경궁을 끝으로 여정을 끝내야 했다.

서울대병원앞에서 택시 타고 서울역으로 가서  5시 기차표를 1시30분꺼로 바꾸고

대구에 왔다.

 대구에 오니 3시30분~ ^^

담엔 제대로 준비해서 가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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