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오미가미

제주 독채 숙소

챰 쎄주 2020. 3. 11. 11:31


16년도에 두차례 방문을 하고 거의 4년만에 세번째 방문이다.

(세번째 방문 이라고 할인도 해주셨다)

자주 가고 싶어도 예약이 빡세서  못 간곳이었다.


금능 앙작시프로젝트





씽크대에 정수기가 새로 생겼군




크게 변한건 없었다. 세월이 조금 느껴졌지만( 빛바랜 도색 )  여전히 깔끔하다.

소독제 쫙 뿌리고 걸레질을 했는데 시커먼 때는 안나오더라는 ~



바베큐 장비가 업그레이드 되었구먼~ 그치만 여기서 한번도 바베큐를 해 먹어 본적은 없다.



숙소 바로 앞은 올레길이다.



올레코스 이다 보니 관광객들이 자주 지나다닌다.




그때도 그랬지만 여전히 대문은 없다.

여자 혼자선 좀 무서울수도 ~



화장실은 빈티지 ㅋㅋ



옛날 화장실 특성상 우풍이 있어 난방히터? 가 있긴 한데

난 틀어보진 않았다.


커텐 뒤로는 세탁기가 있어요



사이즈가 작은 집이라 두명 이나 세명 정도 까지만 예약이 가능하다.



밥상은 전에보단 커졌고

냉장고 사이즈가 좀 컸으면 ㅎㅎ





작년 여름 휴가때 협재에서 보냈는데 그때 일몰이 너무 이뻤다.

짝지가 일몰 보러 가자고 꼬셔댔다.

속았다.

여름휴가때 일몰은 볼수 없었다.

해 지는 방향이 달랐다규~~~

동네 산책만 했다.










그러고 보니 바다앞 턱? 새로 공사 했군






아 그리고 고양이가 있었다.

키우는 건 아닌거 같고 고양이 두마리가 왔다 갔다 했다

치킨 배달 해서 먹을때 고양이가 어찌나 문앞에서 울어대던지

씽크대 쪽을 보니 고양이 사료도 준비되어 있어 사료를 주고 퉁 쳤다.


16년도에 왔을땐 동네 개들이 왔다 갔다 했는데 ㅋㅋ


그래서 절대로 쓰레기를 마당에 두면 안된다.





일몰은 볼수 었었지만

일출은 볼수 있었다.












보일러를 올려 놨더니 방이 어찌나 따뜻하던지 찜질방이었다.

보일러 실내온도 설정은 20도 ~ 22도 사이가 좋았다.

22도가 넘어가면 뜨거워서 오징어 될뻔 ~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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