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오미가미

해남에서 완도로

챰 쎄주 2020. 3. 18. 10:36




해남에서 펜션 체크 아웃을 이른 오전 08시경 하고

해안도로 드라이브

미세먼지 나쁜 일요일 아침




땅끝 전망대


전복인가?



헉 전날 올랐던 달마산이


해남에서 완도 진입할땐

모든 차량 승객 발열 체크를 하고 있었다.


완도에 온 목적은

아침식사였다.

소고기 순두부가 유명하다고 하여 ~ 순두부를 참 좋아해요



미세먼지로 탁한 날이기도 했고

완도에 딱히 구경꺼리가 없는 듯 하여 그냥 가려다가

짝지가 그래도 세트장 하나쯤은 보고 가자고

청해포구 촬영장

사람도 없고.... 입장료가 5천원이였는데

강풍이 불어서 오들 오들 떠느라 반도 못 둘러봤다.

전날 등산으로 다리는 아푸지....














세트장은 10분도 안되어 빠져 나왔는데

안내 지도를 보니 우리가 본건 반의 반?? ㅋㅋㅋ


다시 드라이브

차 안이 제일 안전하니까



달마산이 또 보인다.

내가 저 길고 긴 산을 왼쪽 끝에서 오른 쪽 끝까지 정녕 완등을 하였단 말이냐~~~




완도대교 너머로 보이는 대둔산과 두륜산




달마산아 잘 있거라


난 다신 널 보지 못할꺼 같아 ㅎㅎㅎㅎ


잘 있어야해^^


작별을 고하고 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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