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본 곳.
동굴 별로 안 좋아하는데
얼마전 매스컴에서 한번 보고 동굴 치곤 괜찮네~ 하며 들른 곳.
입구 부터 옛날 유원지 냄새가 물씬 ^^
동굴 내부가 생각 보다 복잡하고 미로 같아서 제대로 구경도 못했다.
사전에 지도를 꼼꼼히 보는 건 필수 !
요건 보트 타고 찍은 사진인데 흔들려서 영~
동굴내 공연장.
동굴 내부와 사뭇 다른 음악소리가 울려서 가봤는데 역시나 트롯이 대세 ㅋ
여기선 동굴 특유의 냄새가 진동..
콜록 콜록 습한 기운이...
천장도 낮아 머리 박기 일쑤.
호기심에 꾹 참고 들어가 보니 저 멀리 불상이 보인다.
여기저기 소원 빌고 돈 받는 곳을 만들어 놨다.
...쫌 상술이 보이는
암각화...
지금까지 남아 있는게 신기~
보트 타고 찍은 사진 중 유일하게 나온... 요거 하나 건졌다.
보트 투어 1분 걸렸나 ^^ 싶을 정도로 너무 짧아서 당황 ㅋㅋ
춥기도 하고 동굴이 생각 보다 커서 구경을 제대로 못하긴 했는데
한번 정도는 볼만 하더군^^
'경남 오미가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해여행) - 벗꽃 (0) | 2011.04.09 |
---|---|
(남해맛집) - 창선대교 부근 칼국수 (0) | 2011.03.26 |
(남해여행) -가천 다랭이 마을 가는 길 (0) | 2011.03.26 |
(남해맛집) - 미조항에서 멸치쌈밥을 먹다 (0) | 2011.03.26 |
(밀양여행) - 표충사와 호박소 (0) | 2010.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