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미가미

부산 반나절 여행

챰 쎄주 2016. 5. 4. 22:43


점심을 먹고 부산으로 드라이브 갔다.

태풍 같은 바람이 불어 마릴린 먼로가 된 날 ㅋ


폰으로 담은 사진들



3년만에 방문한 감천문화마을은 변화 중이었다.

까페와 안경점, 기념품 가게들이 많이 생겼다.








까페들이 즐비하다.





경치를 보려면 까페를 들어가야 뷰가 펼쳐진다.


손님이 아무도 없는 까페 한군데를 찾아 들어갔다.


창밖의 뷰














태풍 같은 바람이 불었는데, 화분들이 넘어가지는 않을지 괜시리 걱정해 본다.


보수동 책방골목




삼광사 연등 야경을 보기 위해 ...

근데 바람이 너무 ... 떨어진 연등들이 이리 저리 굴러 다닌다.





결국 야경 보는건 포기했다.

몰아치는 바람에 현수막도 떨어지고 연등도 떨어지고 너무 무서웠다.

마릴린 먼로가 되는건 견딜수 있었지만

날아오는 무언가에 맞을까봐 냅다 도망쳤다.

과연 오늘밤 저 연등들은 무사할수 있을까?

'부산 오미가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0) 2016.11.08
해운대 동백섬 산책  (0) 2016.07.23
부산 해운대  (0) 2016.01.18
부산 해운대 야경  (0) 2014.08.01
해운대 조선호텔  (0) 201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