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 비오던날 광안리에서..

 

비가 오던 일요일 아침

눈뜨자 마자 드라이브 삼아 부산으로 갔다.

 

 여행중인 부부가 사진을  찍고 있는 내앞에 섰다.  보기 좋다^^ 두분 오래 오래 행복하세요~

 

 

 

광안리 해수욕장 앞엔 콩나물 해장국집이 많았다.

그중 눈에 띄는 집에 들어갔다. 30면 전통 어쩌고 저쩌고...

아침도 안 먹은 탓에 술은 안 먹었지만 해장(?) 한번 해보지뭐 ㅋ

 

 뽀글 뽀글~

 

계란 하나가 탕에 들어가 풀어져 있고 가볍게 아침으로  먹을만 하다.

밤새 술 마시고 담날 아침 해장하기 위한 여행객들이 꽤 많았다.

울 짝지는 여기까지 와서 이거 먹어야 하냐고 투덜 댔지만 ㅋㅋ

아침엔 국밥이 좋은걸 어떻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