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부산을 동네 드나들듯이 드나든다.
부산엔 맛있는게 많으니까^^
남포동이나 자갈치 쪽은 주차가 복잡해서 이날은 그냥 광복동쪽에 공짜 주차를 해보았다.
걷고 싶기도 했고~
한적한 광복동 거리... 가게들이 거의 문을 닫았다.
갤럭시의 시선은 전봇대 마다 붙어 있는 낡은 포스터..
갤럭시의 시선~ 40계단
골목투어중 발견한 계단위 200 미터 ㅎㅎ 후덜덜이다..
여기 학생들은 튼실한 다리를 가졌겠구나 생각 하면서... 갤럭시가 또 찍는다
남포동 길거리 음식중 비빔당면이란것을 먹어보기로 한다.
한그릇 2천원. 딱 봐도 다이어트 음식이다.
달콤하면서 살짝 짭쪼름한 맛~ 가볍게 후루룩 먹기 괜찮았다.
완당 먹으러 간다.
60년 전통이던가... 암튼 유명한 완당집~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았다.
아무렇게나 만든거 같은 완당의 모양이 인상적이다.
맛은 만두국 먹는 맛~^^
날이 더웠기에 완당집에서 모밀국수도 주문한다.
이집에서 시원한건 모밀이라고 해서~
소바는 별맛을 못 느끼겠더라......하긴 완당집에서 웬 모밀을 먹겠다고 ㅎㅎ
무작정 부산으로 가서 무작정 먹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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