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면 꼭 먹는게 복국이랑 밀면 ㅋㅋ
오늘 점심은 아버지가 좋아하는 복~ 으로 !
아침이고 점심이고 가면 늘 대기한 후 착석 할 수 있었는데
다들 일욜이라 점심을 좀 늦게 먹는건지...
대기없이 테이블에 착석 할 수 있었다.
반찬 나오고 거의 20분이상은 기다려야 복지리가 나온다.
기다림에 지쳐 반찬에 쇠주 한잔 ㅋㅋ
오늘은 특별히 복불고기도 맛 보기로 했다.
2인분만 시켰는데 복을 작게 썰어서 주는게 특이했다
대구 미성복어는 큼지막 하게 주는데 ~
개인적으론 대구 미성복어 복불고기가 맛난거 같아.
아참~ 금수복국 옆에 미성복어 부산점이 있긴 하던데 대구 미성복어랑 맛이 같은지는 모르겠다.
다 익었으니 맛을 봐야지. 냠냠~
아버지는 맛있다고 하신다^^
아 그리고 우리 모두 땀을 뻘뻘 흘리면서 먹었던 복지리~
먹는 내내 땀이 나서 쬐금 난감했지만
속이 확 풀리는 느낌이 끝내 준다~
아버지가 복지리 맛있게 드시는걸 보니 어찌나 뿌듯 하던지
종종 먹으러 갈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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