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미가미

(부산여행) - 해운대

챰 쎄주 2011. 8. 1. 18:07

 

여름휴가 시작 하자 마자 비오는 날씨.......첨이야 이런경험 ㅠ.ㅠ

그래도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사람 구경하러 갔어~

알록달록 이쁜 파라솔~ 시간 무제한 5천원에 파라솔과 돗자리 절찬리 대여중~

호객하는 옵빠들 센스박살^^

외국인들이 정말 많다.(상상하던 그이상으로 ~^^)

해마다 울나라 외국인이 얼마나 많이 늘고있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

 

 

 

 

바다축제기간이라 저녁엔 대스타들의 공연이 시작 될꺼라는~2PM, 백지영 등등...

 

무인시스템이라는데...아직은 실용화가 안되어 있는듯? 돗자리나 파라솔 대여도 여기서 자동코인 처럼 할듯

 

희미하게 보이는 오륙도~

 

솔밭엔 해* 과자에서 협찬? 한듯한 재미난 조각들이 선보이고 있고~

 

 

 

 

 

 

달맞이 고개 올라가는 길에 다시 한번 해운대 바다를 돌아봐주고~

 

 

요기는~해운대점 춘하추동에서 밀면 먹었는데 다대기 양념이 너무 많아서 시원한 국물은 못 마시겠더라는~고추가루의 압박...

부산역 맞은편 초량밀면을 자주 가는데 오늘따라 이른 아침 부터 거긴 어찌나 붐비던지 자리가 없어서

해운대로 이동했더니 초량보다 1,500원이나 비싼 밀면.... 동네값 하는듯...

맛은 먹을만 해요^^  먹고나서 (치아에 고추가루) ♪불났어요 불났어요 삐뽀~삐뽀~♪